호주 디자인 대학원 필수 준비자세?
학기 중 유용한 프로그램.
처음 학기가 시작되고 부터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가장중요한것은 스케쥴 관리를 정말 잘해야한다. 넉놓고 수업을 그냥 술렁 술렁 들었다가는 과제의 늪에서 정신 못차리고 막바지가 되어서야 잠도 못자고 과제를 하게 될꺼다..(나의 경험담) 제일 중요한것은 정말 스케쥴 관리다. 매주마다 해당되는 수업내용을 그때 그때마다 팔로우 업해주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 작업을 위해서는 스케쥴 관리 앱을 사용하는것을 추천.
01. Notion 노션앱
학기가 시작하기전에 보통 학교 웹사이트를 로그인하면 코스 컨텐츠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대부분은 과제에 대한 내용및 마감일까지 자세히 공지 되어있기때문에, 대충 어떤식으로 코스가 진행되고, 스케줄에 대한 내용을 미리알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보고 노션, 에버노트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혹은 그냥 글로 다이어리 쓰는것을 선호한다면 그렇게 라도, 철저히 스케쥴 관리를 하는것을 추천 또 추천한다.
아래 사진은 내가 노션을 사용하는 방식. 이렇게 하기 까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래서 두버 세번 말하지만, 스케쥴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나 나처럼 일도하고 공부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나는 주로 노션을 사용해서 과제 마감일을 관리했는데, 노션을 사용하는 방법은 유튭이나 구글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오니까.. 생략하고, 무료 템플렛도 많으니까,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에버노트도 좋아하는데, 에버노트는 일단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트라이얼을 사용해보고 자기한테 더 맞는걸 사용하시는걸 추천한다. 위에 사진처럼 due date, 반영점수 등 내용을 첨부해놓고 확인할수 있다.
02. Miro (미로)
나의 최애 프로그램 미로... 진짜 강추한다.. 아마 학기중에는 없어서 안돼는 프로그램일꺼지만, 너무 편리하고, 개인과제를 할때도 유용하며, 아마 그룹과제등에 반드시 사용될것이다. 유니학생이라면 2년동안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학교에서 거의 모든 과제를 미로를 이용한다.
미로는 기본적으로 그룹 콜라보레이션 보드 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에서 가져온 미로에 대한 설명을 보자면,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설계를 토론하며,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진행하고, 마인드맵을 갖춘 후 교육에 화이트보드를 사용하십시오.
RealtimeBoard는 시각적인 프로젝트를 토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각적 화이트보드로써 무한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토론하십시오: 스티커에 메모하거나 미니 채팅으로 의견을 교환하십시오.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자신의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하십시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화이트보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 이미지, PDF 파일, Youtube 및 Vimeo의 동영상을 화이트보드에 업로드합니다
- GoogleDrive의 파일과 문서를 추가합니다 - 화이트보드에서 이미지, PDF 파일, 문서를 다운로드합니다
- 도구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저장합니다
- 화이트보드를 확대 및 축소합니다
- 링크를 사용해 항목끼리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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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라이브러리로 인터페이스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합니다
활용 사례:
- 웹 인터페이스 토론
- 건축,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토론
- 마인드매핑
- 계획
-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
- 인터페이스 개발
- 이벤트 기획
- 콜라주 제작
- 교육 자료 시각화
- 프로젝트 공개 발표
가입은 무료이니까 한번 사용해서 이용해보시길 추천한다. 만든사람 천재... 특히 그룹과제시 방대한 데이타및 리서치 자료들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할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 기능도있어서 편리하다.
03. Figma
UX UI Design 을 꿈 꾸는 학생이라면, 공부해보시라고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스케치나 XD 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해 볼수는 없지만, 프로토타이핑 툴중에서는 다들 좋다고하니까 써보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잘맞는다. 기능적인 면들은 소개해놓은 많은 블로그나 유튭에 있으니까 찾아서 한번 써보시기를 추천하고, 학기중 과제를 진행하면서 사용해보기 시작했는데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고,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을 주어서 프로토타이핑하고 과제 파이널 프리젠테이션 할때 너무 좋다.
학기중에 실제로 어플을 개발하지 않고 High Fidelity 에서 끝나기 때문에 피그마에 자체내에 있는 프로토타입기능으로 실제 앱처럼 보여줄수 있어서 좋다. 아래 Figma Mirror 앱을 통해서 실제 핸드폰에 연결해서 보여줄수 있다. Final Presentation 에서 QR 코드를 통한 링크를 주고 접속해서 모두들 우리의 어플리케이션을 체험 해볼수 있게 진행했다.
실제로 사용해보기 시작해서 프로젝트를 완료하기까지 한달도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아무 디자인툴(포토샵, 일러스트 등)기본적인 센스만 있으시다면, 사용하고 배우는데 큰 어렴움이 없다고 말하고싶다. 구현하고싶은 애니메이션기능의 경우에는 그때 그때마다 유튭이나 구글을 통해서 찾아서 해보면 되고, 피그마 커뮤니티에 많은 무료 템플릿들이 있기때문에 입문하시는데 어렵지 않다.
뭐 엄청 거창하게 제목을 유용한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썼지만, 별거없다. 사실 나는 계획적인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처음 학기가 시작했을때 스케쥴 관리가 정말 어려웠다. 인생을 계획적으로 살지도 않았기때문에, 저렇게 일일 단위로, 어떨때는 시간단위로 스케쥴을 관리해야하는게 너무 괴로웠다. 아직도 익숙해 지기위해서 노력중이고, 습관을 바꾸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에 깨닫는게 많다.
조금 더 일찍 계획적인 삶을 살아왔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 다음은.. 성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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